2008년 07월 08일
나 한국 들어온지 이제 12일째인데, 그간 밥 차려준 것 도착한 당일 한 번이잖아?
(그것도 절~~~대 그 날은 비행기에서 움직이지 않고 3끼나 사육당해 팅팅 불은 몸일테니 밥은 차려놓지 말라고 출국하는 날 아침까지 신신당부했던 후인데)
그리고 그 이후 아직 한끼도 안 차려줬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가서 밥 사준 것도 딱 세 번이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 이틀에 한 번 꼴로, 그것도 한 끼니씩만 친구랑 먹었다?
# by 사에 | 2008/07/08 19:17 | 트랙백
2008년 07월 08일
아름다운 것 드라마시디화 소식 듣고 ㅈㄴ 고민했었다.
마츠오카= 히로후밍, 인데 히로스에는 대체 누구???
딱히 떠오르는 목소리가 없다가 오늘 갑자기 퍼뜩 '스기타!!!' 왜 내가 얘를 진즉에 생각 몬 했지?
아니 생각했는데 얘는 경력에 비해 쓸데없이 목소리에 힘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러 배제하고 아예 뇌리에서 지웠었는데 결국 방심하는 새에 무의식(;;;)에서 퍼뜩 떠올라버린 그 이 스기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 진짜 저건 캐스팅 어찌 되려나~
# by 사에 | 2008/07/08 19:05 | ├파슨잡담 | 트랙백
2008년 06월 15일
Brocante 놓쳤다!!!!!!!!!!!!!!!!!!!!!!!!!!!!!
근데 졸랭 억울한게, 나 아까 4시반에 나갔거든???
근데 정반대 방향으로 나갔거든???
그리고 6시반쯤 들어왔거든??? casino쪽으로 가려다가 일단 먹고 나가자, 했었거든???
씨댕 ㅠㅠ; 게다가 길거리에서 비닐봉지 찢어져서 토마토 다 굴러떨어지고!
그것도 횡당보도 가운데서(ㅈㄴ쪽팔렸;;;)!!!
ㅠㅠ
진짜 문법파괴 표준어 파괴체 안 쓰고 싶었는데, 갈수록 한글 이상하게 쓰기, 에 맛들였다 OTL
# by 사에 | 2008/06/15 03:00 | ♥ 잡담 ♥ | 트랙백
2008년 06월 14일
밑에 저 쓰잘데기(...)없는 글을 쓰게 된 건 옆에 있는 빈 칼로리 발란스 두 통을 보고나서;;;
내가 왜 가장 좋아하는 걸 기피하냐면은 그게 옆에 있을경우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니까;;;
여기서 2년 살면서 그리운 한국과자가 하나도 없는 가운데(음식은 많지만 은근 여기 유학생들중에선 가장 여기식으로 먹고 있고;) 유일하게 엄마한테 보내달라는 게 저 칼로리 발란스 ORZ 12통쯤 보내줬는데 일주일도 안 지나서 다 먹어치웠다;;;
저게 있으면 계속 먹고 싶고 또 먹고 싶어서 다욧이 하도 안 되길래 (먹지 말아야지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른 걸 먹;;;)
그리고 오늘 저울에 올라갔더니 다시 살이 좀 찐것 같길래 성질나서 그냥 악의 근원, 흔들림의 근원인 저 물건을 그냥 없애버리자!
하고 다 먹어치웠다....................................ORZ
이래서 내게 가장 좋아하는 걸 주면 안돼; 그래서 가까이해서는 안돼; 멈출 수가 없어;
(그냥 참을성이 제로란 소리잖아 인간아 ;ㅁ;)
칼로리 섭취가 너무 많아서 몸이 노른노른;;;
아놔;;; 이래서 싫다니까;;; 나중에 보내면 한 통만 보내달래야지 ㅠㅠ;
4개월에 칼로리 발란스 하나씩 ㅠㅠ;
# by 사에 | 2008/06/14 22:13 | ♥ 잡담 ♥ | 트랙백
2008년 06월 14일
솔직히 진짜 ㅂㅅ스럽다고 스스로 느끼는 사고방식이지만...
그건 일에 있어서나 공부에 있어서나, 그리고 사람에 있어서나...
어느정도 나이먹고 친구들과 좀더 현실적(?)인 얘기를 할때 스스로 저런 말을 하는 날 보고 놀랐던 적이 있었다.
'난 가장 좋아하는 사람말고, 좀 덜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할거야. 가장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그게 오히려 더 오래 안 갈 것 같아'라고ㅡ
뭐 이 나이되도록 누군가를 정말 가슴 아프도록 좋아해본적이 없으니 저 발언이 제일 비현실적이고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아닐까(저 상황에서도 조건이야 따지겠지만; 주변의 몇몇이들처럼 그야말로 조건만 맞추고 쓰사삭, 하는게 가장 현명한 게 아닐까 싶을때가 많다) 싶긴 하지만...잃을 일부터 걱정하는 내 거지같은 성격상, 너무 좋아하는 걸 손에 넣게 되면 그 댓가를 언젠가 치루게 될 거란 생각 때문에 잃어도 그닥 타격이 없는 쪽, 을 차라리 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번 이벵도 애초에 가입조차 안 했다.(솔직히 나의 당첨운은 약이 아닌 독에 쓸래도 없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데려다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등쳐먹겠다는(...) 놀음에 당하기도 싫거니와,
그야말로 저 당첨운 때문에...했는데 안 되면 진짜 수습불가, 한 상태가 될 것 같았기에 말았다.
만약 오노디가 왔더라면, 혹은 또 다른 사람이 왔더라면 오히려 놀아나든 말든 당장에 신청했을텐데;;;
나 근데 처음 글 썼을땐 딴게 생각나서; 쓰려고 했는데 완전 샜네ㅡ
아놔 이 돌대가리 ㅠㅠ;;;
아무튼 저 사고방식 좀 고치고 싶다 정말 ㅠㅠ;
아니면 진짜 진짜 진짜 좋아하는 걸 못 찾아서 그럴까? 분명 어릴땐 좋아하는 것에 온 마음과 몸을 다 바쳐 빠져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득아득...
# by 사에 | 2008/06/14 22:06 | 트랙백
2008년 06월 13일
나 욕심 그리 많지 않은 여자였다?
절대미,에 있어선 타인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눈이 높지만
정작 일상에서 남자들을 보는 데 있어선 그닥 눈이 안 높진 않고
목소리 따지는데 있어서만 좀 까다로웠는데;;; 왜 성우계엔 이리 완벽(?)한 생물체만 늘어가는거냐 ;;;
언제부턴가 성우계에도 네추럴본 미남 성우가 슬금슬금 늘어가더니
그에 자극받아서인지 네추럴본이 아니지만 후천적 노력으로 예뻐져들만 가고 ㅠㅠ
귀만으로도 충분한데, 왜 눈까지 즐겁게 만들어줘서 사람 눈만 높여가는거냐들!!!
한동안 두리뭉실, 헤어스타일 미묘, 옷스타일 더더욱 미묘였는데 다시 쇼와 미남이 되었어!!!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오노디도 '미남'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어쩌서인지 잘생긴 것 '같은' 느낌을 매우 매우 강하게 준다.
성우그랑프리 보면서도 사실 절대적으론 타카하시 히로키가 미남인데 그 분은 저런 소리 잘 안 듣고;
또 나캄도 살이 쪄서 그렇지, 아니 살이 쪘는데도 그 정도 나오는 걸 보면 꽤 미남이고...
그러니까 나캄, 당신도 다이어트 열심히, 앙? (니가 할 소리냐, 너나 잘해 임마)
츠다 겐지로상도 꽤 잘 생기셨고(내가 좋아하는 스탈의 미남이 아니라 와닿진 않지만, 객관적으로 미남인 건 알겠음)
탓층은 어느정도 본바탕은 되지만 스타일이 더 살려주는 느낌이고, 와탈은 그냥 애정으로 잘생겨보이고 笑
.....오노디 뽀샤시해지 것 보고 감탄하려고 쓴 건데 항상 말이 많아져 난
# by 사에 | 2008/06/13 07:13 | 트랙백
2008년 06월 10일
1. 재시험 쳐야하는데 공부는 완전 아웃옵안중..........
이거 10점은 넘겨야 내년에 다시 안 치는건데;;; 이러다간 내년에 전과목 다 재시험치게 생겼다;;;
학점제가 왜 이래? -_ㅠ 한 과목이면 한 과목이지, 왜 3개씩 묶어서 해당 UE가 평균을 넘어야 하는거야!!!
2. 오늘 4일만에 날씨가 좋아서 나갔다가 피봤다 아놔...
갑자기 우박 포함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 장마 저리가라다 -_-;
덕택에 비피하려고 잠시 몸을 의탁했던 hippotamus에서 우아(.)하게 와인 한잔 마시고 비 그치기 기다리다가 집에 들어왔다;
자격지심이겠지만, 동양여자 혼자서 와인잔 기울이는 걸 보면...못된 내 심성으론 '잘 모르는 것이 괜히 개폼 잡고 있네'로 보일 것 같아서 싫지만...레드와인이 알콜중 유일하게 살로 안 가는; 애라서 마시는 것뿐!!! (실제 실험결과가 저리 나왔댄다) 이라고 남들에게 말할 수도 없고 원;;; 그래도 이제 슬슬 레드와인 맛도 알게 되는 것 같다만, 치즈없이는 맛 없어 ㅠㅠ 개뿔이 보르도나 부르고뉴 와인 아무것도 없이 마셔도 맛있다는 인간들은 다 거짓말이야!!!!!!!!!!! 그냥 마시기엔 달달한 화이트(혹은 노란;) 와인이나 레드와인(솔직히 레드와인중에도 달달한게 있는 줄을 몰랐다; maury 는 다음번 salon에 있으면 한 세네병은 쟁여야지 ㅠㅠ; nicolas 가면 있을랑가)
3. 쓸데없는 일에 스트레스 받는 내 자신이 싫다.
현재 네스프레소 기계 몇 개 사가냐 고민, 집을 남에게 louer해야 할까 말까 고민, paris 다른 대학 dossier 준비도 안 해놓고 괜히 고민만 하고 있고..................에라이 썅, 다 귀찮아 ㅠㅠ 살빼는 것도 괜히 신경쓰인다; 덕택에 스트레스 받아서 더 먹는 뭐 같지 않은 상황...이지만 폭식은 확실히 줄었다 ㅠㅠ 역시 한국 간다는 것이 구원이오 절제하게 만드는구나(지금 이 몸매는 통통 ;ㅁ; 진짜 딱 3키로만 빼면 되는데 시험때까진 모르겠다;;; 시험 끝나고 한국 들어가기 전 일주일간 굶는 수밖에;;;;;;;;;;;;;;;)
4. 드디어 소포가 왔다!
5. 요즘 들을게 없다 들을게.
6. 마모는 연기며 목소리는 좋아하는 편인데, 애가 너무 여기저기 나와서 솔직히 싫다.(얘 탓이 아닌데도)
그런데도 목소리 때문에 듣게는 되는데, 타성우와는 달리 그럼에도 정은 안 붙는다;;; 완전 신인이던 울프스레인때 이미 목소리 캐치하고 굿 -_-b 했던 나인데 말여;;; 그러니까 너무 여기저기 내보내지 말라고 기획사~~~
마모 얘기를 하게 된 건 이번 싱글(싫다고 해놓고 노래는 또 듣는다 ㅋㅋㅋ)을 듣다가, 노래부르는 게 꼭 쿨의 이재훈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7. 오늘 먹은 건 메론 1개 홈메이드 초코케익(버터 + 초코+ 카카오까지 넣은!!!) + 딸기잼에 메밀 크레프(우유+메밀로 했는데 맛을 보니 그냥 물+메밀로 해도 맛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 칼로리 적은 쪽으로 해먹어야지) 3쪽, 데리야끼 소스에 볶은 닭가슴살 두쪽(아마도 약 200g?) + 소포에 들어있던 내 사랑 칼로리 발란스...
뭔가 엉망진창인 식단 같으면서도 나름 괜찮지 않나; 하고 있지만 오늘은 설탕을 좀 너무 많이 먹었다;;; 근데 한동안 이 메밀 크레프로 달릴 것 같은데 어쩌냐;;; 메론은 하루에 3개 먹은 이후 안 사려고 자제중; 나의 과일 중독은 너무 심한 것 같아;;; 사과값이 좀 싸져야 그나마 안전한 사과로 돌아갈텐데 ㅠㅠ; 사과를 사는 것보다 메론이 싸게 먹히니 원;
8. 아우님이 그래도 먹을 건 사오랜다.
하여 먹을 것 사와야 하는 건
킨더 일반. 네슬레 화이트 초코. 에프터나잇. 쿠스쿠스. 오아시스(이건 당췌 어떻게 포장해서 가져가야 할지;;;) 쇼코봉. 몽쉐리
..........나머지 친구들은 대체 뭘 사가야 하냐; 랄까 사가야 하나 -_-; 진심으로 그냥 큰 초코 박스 몇개 사가서 술자리같은데서 그냥 한꺼번에 때우고 싶다;;; 나 돈 없는 걸 아니 뭐 명품화장품이니 그런, 나조차도 안 사는 그런 걸 바라지는 않겠지만, 백양 정도에겐 뭘 좀 사가고픈데;;; 김양은 귀국시에 일본 가있을테코, 박양은 연애질중이고 은근 먹을 걸 좋아하니 그냥 적당히 비싼 초코같은 것 사가도 될 것 같고............당췌 이 나라는 사갈게 없어 -_-;;;;;;;;;;;; 쓸모없는 나라같으니라고;
# by 사에 | 2008/06/10 06:49 | ♥ 잡담 ♥ | 트랙백
2008년 06월 08일
'보통'혹은 '일반적'이냐 아니냐를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기준이란 것이 완죤 무너진 것 같다.
뭐가 노멀한건지 전혀 알 수가 없어!!! 특히 먹는 것!!! 밥+반찬 의 기본적인 식사,는 안 한지가 근 5개월이요(그 기간 동안에 한 5일은 정상식을 했지만) 요즘은 '요리'는 커녕 계란 후라이 하나 부치는 것조차 안 한다 -_-;
한동안의 식사는 자몽 자몽 자몽 + 메밀국수, 요즘의 식사는 과일 + 김치녹두전(이것도 2주는 된 것 같다; 덕택에 9일에 한번꼴로 김치 담그는 중;). 잠자는 건 새벽 4시 이후가 기본이요 -_-; 뭔가 엉망진창 -_-?
뭐 어쨌거나...
성우 때문에 성인애니로도 눈길이 가기 시작하는 자신을 자책하는 분의 글을 보면서,
전혀 저러한 동기도 없이 성인애니 그 까이껏, 하는 내 자신이 비교되어 살짜쿵 고민 -_-;
................근데 가끔은 밍밍한 남자몸이 뒹기적(;)거리는 것만 죽어라 보면 질린단 말이재.
한계허용범위내의 몸매 비율을 지켜만 준다면 역시나 여자의 몸이 더 예쁘단 말이재..........
그렇지만 실사는 다메, 양키것도 다메, 한국산도 다메, 온니 닛뽄! (양키는 징그러워서, 한국산은 언어 필터링이 안 되니까;)
..........나 왜 헛소리니, 잠이나 쳐자세
...1. 이제 제대로 글쓰는 것 포기했구나. 자음남발은 기본이요 이제 망가진 통신어체도 그냥 막 집어넣는다. 괄호 안에 표준어ver.을 쓰던 것도 더 이상 안 하고;
2. 그래도 욕은 껴놓지 말아야지 ㅠㅠ
3. 그래도 이리 쓰는게 훨 좋군하~
4. 제길슨, 또 새벽3시네 -_-
5. 요즘 또 들을 게 없다, 랄카 5월달은 별로 건진게 없다;
# by 사에 | 2008/06/08 09:52 | 트랙백
2008년 05월 29일
...이 개거지 우울한 나라의 분위기탓도 있는 걸까,
아니면 그냥 깔끔 단순하게 처절하게 해야만하는 주어진 일과, 과제없음이 나를 죽이는 걸까.
농담으로 치부하고, 한국 돌아가면 괜찮고, 학교가 다시 시작하면 괜찮은 거다, 라곤 하지만
나 정말 우울증 걸린 거 맞는 것 같네?
요즘 Criminal minds 미친듯이 보고 있는데 그 중 몇개 에피소드를 보면 나도 뭐 일 하나 잘못 터지면 저리 될 수 있겠구나, 싶더라.
월욜 미친년처럼 집안에 있는 음식을 (그래도 선별해가며;) 쓰레기통에 다 쑤셔박아놓고,
화욜은 담배 시작하고,
수욜은 소독용 알콜을 마시면 어찌 되려나, 하고 컵에 따라서 혀끝으로 맛보려다 지독한 맛에 포기했다.
지난 겨울에 길가다 너무 짜증나고 분노해서 애꿎은 돌벽 치다가 애꿎은 팔목 해먹을 뻔한 이후로 잠시 잠잠했는데, 어쨋든 나로선 이전이라면 상상조차 못 했을 짓거리들을 해대고 있다. 여기 오고 언젠가 아빠한테 말하길 내가 여기서 아무리 그래도 술이나 담배, 그리고 '뭐'에는 손 못 댈거라고, 망가질 것 같아서 애초에 시작조차 않을거라고 했는데 이젠 그것도 별로 자신없다. 아니, 그냥 없다, 랄까 없었으면 좋겠기까지 한다. 정신줄 완전 망가지면 왠지 덜 괴로울 것 같아서(이론으론 절대 그게 아닌 걸 잘 알고 있지만서도 말이지) 남들보다 몇배는 경기를 일으키며 싫어하던 담배, 조낸 튼튼한 이 몸의 유일한 취약한 기관인 기관지가 벌써 신호를 보내는데도 맛있게 빨아대는 것 보면 말이지......뭐, 쳐먹는 것 보단 낫지...
여기와서 일단 우울증 및 식이장애는 생겼는데, 또 목록에 뭐가 올라올지?
빨리 한국 가고 싶다. 근데 한국 간다고 뭐 달라질 것 같지도 않다.
산다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 어디 그리 있겠냐만은, 난 그 정도가 좀더 지독하게 아닌 것 같다.
상담이니 치료니 엿이나 먹으라지.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해도, 본인의 딸은 이러고 있는데 남들 상담해주는 것 보면 존내 웃기면서도 절망스럽다. 이 공부해서 뭐하냐? 정말, 다음 학기 파리쪽 대학 안 되면 그냥 다 때려치고 한국 들어갈란다. 그냥 딱 일년만 더 망가져보고(버티는 것도 자신없다. 그냥 끝까지 망가져보자고)
아 씨발, 진짜 인간 우울해졌다.
이거 날 아는 사람들이 보면 나라고 알아보지도 못할거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선 외국인 친구들도 보면 '괜찮아?'(진심 걱정스러운 말투로.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톤;)하고 앉아있다.
제기랄
# by 사에 | 2008/05/29 07:46 | 트랙백
2008년 05월 27일
오늘 모카페에서 이러한 글을 봤다.
왜 소년만화에 레즈삘 장면들이 나올까요?
그럴 시간에 내용에나 신경쓰지...
...헉
너 지금 네 얼굴에 침 뱉은 것 알아???
멀쩡한 만화에 비엘삘 나는 장면에 하앍거리는 인간들이 모인 카페의 멤버로서
저걸 말이라고 한 거냐????? 뭐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아무리 그래도 저건 너무 충격이었다;;;
# by 사에 | 2008/05/27 18:07 | ♥ 잡담 ♥ | 트랙백